<토요영화>위험한 상상-MBC 밤10시35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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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다이하드』의 액션스타 브루스 윌리스,『사랑과 영혼』에서 청순미를 과시했던 데미 무어 부부가 함께 출연한 미스터리물.남자에게 핍박받는 여성의 심리를 그린 이 영화에서 윌리스는 이들에게 죽음을 당하는 무어 친구의 남편역을 맡고 있다 .〈사진〉 신디아(데미 무어)와 조이스(글렌 헤들리)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조이스는 술과 마약을 일삼고 폭력까지 휘두르는 남편 제임스(브루스 윌리스)때문에 기회만 있으면 죽이겠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다닌다.감독은 앨런 루돌프.91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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