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008한국서비스대상] 신세계 백화점, ‘불만족 사항’ 해당 부서에 즉시 피드백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6면

 고객 중심의 경영체제를 표방하는 신세계 백화점이 2008 한국서비스대상을 수여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경영의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원천이 바로 ‘고객의 소리’라고 생각하는 기업이다. 그 때문에 전 사원이 모든 업무의 시작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고객의 소리를 공유하고 불편을 개선하는 데서 시작하도록 해 왔다.

신세계 백화점은 1999년부터 그 결과를 인사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지속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고객중심의 경영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에 대한 고객의 소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합하여 종합적으로 수집되고 있으며, 각 채널별 고객의 소리는 현장부서에 즉시 피드백되고, 데이터베이스화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자료들은 종합적 분석 도구를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되어, 각종 현장 개선 활동은 물론이고 나아가 경영 및 영업 정책 전반에 걸쳐 반영됨으로써 고객만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신세계 백화점은 ‘월드클래스 프리미엄’ 백화점 수준에 맞는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컨시어지 서비스와 판매전문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보통 특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지만, 신세계 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최초로 전 점포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만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희정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