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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욱의원 신한국당 脫黨 김상구의원도 방침굳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신한국당(가칭)의 최재욱(崔在旭.대구 달서을)의원이 9일 5.18특별법제정에 반발해 탈당했으며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 동서인 김상구(金相球.경북 상주)의원도 신한국당 탈당방침을 굳힌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서울 서대문을 지구당위원 장인 이현수(李鉉帥.전국구)의원이 9일 건강상 이유로 15대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지구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崔.金 두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하고,李의원 후임에는 선경식(宣炅植) 월간「윈」차장과 안성혁(安聖爀)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으로 압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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