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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얀마 관계개선 조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방콕주재 미얀마대사관이 국교단절상태의 북한대사관 관계자를 독립기념 축하연에 초청하는 등 양국간 관계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이 8일 보도했다.
미얀마는 지난 83년10월 아웅산사건으로 한국측 고위관료 16명이 숨지자 북한측과 국교를 단절했는데 방콕주재 북한대사관측은 『미얀마 대사관이 지난 4일 열린 독립기념 축하연의 초청장을 보내와 대사를 대신해 참사관이 참석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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