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제야 음악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올해 마지막 날을 온 가족이 음악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제야음악회」가 31일 오후10시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예프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이즈」,비제의 『카르멘』중 「하바네라」,푸치니의 『라보엠』중 「그대의 찬손」등을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금난새)의 반주로 소프라노 박미혜,메조소프라노 김정화,테너 신동호, 바리톤 김인수가 들려주며,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3악장 등을 바이올리니스트 정세나,피아니스트 김혜정의 협연으로들려준다.(02)580-188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