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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해외 여행] 하늘도 바다도 눈부신 ‘휴양 천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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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싱가포르·방콕·파타야

참좋은여행사는 대외적으로 동남아 지역에 특히 강한 여행사로 통한다. 이것은 가격 경쟁력과 타 여행사에서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상품 기획을 선도해 왔기에 이러한 평판을 얻게 된 것이다.

특히 참좋은여행사는 7월 중순까지 일찍 떠나는 휴가여행을 위해 동반자 반값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 조금만 서둘러 휴가를 떠난다면 생각보다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 휴가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먼저 베트남을 비롯한 인도차이나 지역 담당팀에서는 관광과 휴양을 겸한 상품으로 ‘문화유산의 보고 인도차이나 6 일' 상품을 추천한다. 베트남+다낭/후에/호이안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7월 중순까지 동반자 반값 할인행사로 79만9000원(동반자 49만9000원).

동남아 속의 동남아라 할 수 있는 태국 지역은 모든 연령층에게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는데 이것은 여러 차례 방문해도 늘 새로운 느낌을 주는 천혜의 관광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 지역 담당팀장은 변함없는 인기상품으로 ‘방콕+파타야 5일' 상품을 추천한다. 특급호텔 숙식과 전 일정 교통비 등을 포함해 동반고객 반값 행사로 경비는 59만9000원 (동반자 29만9000원).

짧은 휴가에 간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지역으로 싱가포르 여행 또한 인기가 여전한데, ‘홍콩+싱가포르/바탐리조트 5일'상품에 대해 동반자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경비는 79만9000원(동반자 49만9000원). 이처럼 참좋은여행의 경우 동남아 지역의 전통적인 인기상품에 대해 동반자 반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조금 일찍 여름 휴가여행을 준비한다면 실속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1588-7557.

세계 3대 비치로 꼽히는 발리

현대드림투어는 노을 지는 해변과 잔잔하게 스쳐가는 바닷바람이 인상적인 곳, 발리를 추천한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한 사람씩은 있다는 뉴욕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국제적인 시내 풍경을 가진, 어딜 가나 꼭 한 곳 정도는 있는 ‘발리’의 이름을 딴 술집들. 발리는 있는 그대로의 특별함을 가진 곳이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3시간 거리에 있는 발리는 한국에서 비행기로 7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아름다운 곳이다. ‘신들의 섬’이라 불리며 맑은 하늘, 웅장한 산, 푸른빛 바다가 잘 조화된 환상적인 전경을 가진 별천지 지상낙원이다. 세계 3대 비치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호주 및 일본인이 많이 찾는 유명 휴양지다. 발리는 고온 다습한 열대기후를 가지며 건기와 우기로 나뉜다. 7, 8월이 가장 더운 우리나라와는 반대로 7월은 발리에선 그나마 가장 시원한 달이라고 한다. 시차는 한 시간으로 이로 인한 여행의 불편함은 전혀 느낄 수 없는 최고의 휴양지다.

순수하고 맑은 원주민들의 친절함이 진정한 휴식과 이국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발리 하면 아름다운 자연경관부터 떠올라 오직 휴양만을 즐기러 오는 곳이란 고정관념이 있다면 일단 버려 보자. 다양한 관광지도 즐길 거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먼저 발리의 짐바란에 위치한 울루와투 절벽사원은 로맨틱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낭만 있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다. 해발 75m의 절벽 위에 위치한 이 힌두교 사원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촬영지였던 곳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다. 울루와투는 ‘돌 위의 사원’이란 뜻이다.

기암절벽에 부딪치는 파도소리와 함께 경치가 일품이어서 절벽 위에서의 짜릿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이 사원에서 지역주민·관광객들보다 더 많은 수를 차지하는 원숭이들은 사원의 숲을 신성시하는 주민들로 인해 언제나 내쫓기는 일이 없고 음식을 공양받는다.

울루와투 사원에 들어설 때는 배고픔을 느껴서도 안될 만큼 신성시되는 곳이므로 허리에 띠를 두르고 입장해야 하며, 반바지 착용은 금지된다. 반바지를 입었을 경우엔 사원 앞에서 빌려주는 긴 사롱을 두르면 입장이 가능하다. 울루와투 절벽사원을 오르기 전에 양양비치가 있다.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이다. 500여 개의 계단을 내려가면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는 끝이 보이지 않는 해변이 바로 이곳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닛코 계열의 발리 닛코 리조트를 이용한다. 가이드 및 기사 팁이 포함되며, 휴양 80%·관광 20%의 적절한 비율을 차지해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다.

그 외에도 현대드림투어에서 특별히 준비한 여행 7종 세트(아쿠아백, 기내용 목베개, 튜브, 다용도백, 방수시계, 수중카메라, 파우치 가방)를 증정한다. 인도네시아 비자피(10달러)는 불포함이다. 비행시간 7시간이 걸려 발리의 웅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도착 후 현대드림투어 전용 차량으로 닛코 호텔로 이동한다. 발리 닛코 호텔 5일 상품의 여행일정은 발리(3)/기내(1), 날짜는 매주 일·월·목·금요일, 성인 99만9000원부터다. 02-3014- 2352~7.

이정구 객원기자 bupdor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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