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환경기업 광동제약-환경관리공단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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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환경부산하 환경관리공단(이사장 卜鎭豊)은 광동제약(대표 崔秀夫)을 「올해의 환경기업」으로 선정,시상키로 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심사에서 「맑은 상」에는 만도기계 평택사업본부가,「푸른상」에는 삼미종합특수강과 진로 쿠어스맥주가 뽑혔다.
광동제약은 수질분야에서 고도처리시설을 완비,배출농도를 허용치이하로 대폭 낮췄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유기질비료로 재생해 지역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등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에도 기여해 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전 서울논현동 환경관리공단 5층 회의실에서열린다.
김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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