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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대성 회장 ICC 집행위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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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대성 김영대(사진) 회장이 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95차 국제상업회의소(ICC) 이사회에서 임기 3년의 ICC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김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인이 ICC 집행위원에 선임된 것은 정수창 전 대한상의 회장, 김희철 벽산그룹 회장, 박용성 전 대한상의 회장에 이어 네 번째다.

김 회장은 7월부터 ICC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ICC는 세계 최대 민간 국제경제기구로 ‘경제계의 UN’이라 불린다. 대한상의는 1951년에 ICC에 가입했고, 59년에 ICC코리아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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