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회고록.삐라 서울都心 두곳서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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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북한에서 발간한 것으로 보이는 김일성(金日成)관련 소책자와 현 정국을 비방하는 삐라가 서울 일대에 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오전6시30분쯤 서울광진구군자동 徐모(43.주부)씨 집앞과 인근 주택가에서 『김일성회고록』소책자 7권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또 이날 오전1시45분쯤 서울강남구압구정동 일대에는 비자금 정국과 정치인을 비난하는 네종류의 삐라 수백장이 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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