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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 수도권서 아파트 분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법정관리 중인 ㈜우방이 6년 만에 수도권에서 신규 아파트를 분양한다.

우방은 1일 한국토지공사가 조성중인 경기도 화성시 향남택지지구의 아파트 용지 3만4400㎡를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방은 이 곳에 지을 아파트를 2005년 분양키로 했으며, 이는 1999년 수원시 천천택지지구 아파트 분양 이후 6년 만이다. 우방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경영난을 겪다 부도를 냈으며, 2002년 법정관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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