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거액의 포스트시즌 과실금으로 돈잔치를 벌이게 됐다.월드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꺾고 챔피언에 오른 애틀랜타는올 포스트시즌 과실금으로 메이저리그로부터 모두 800만달러(한화 64억원)를 받는다.
이는 선수 1인당 20만달러(한화 1억6,000만원)가 돌아가는 큰 돈이다.또 41년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랐으나 애틀랜타에굴복한 클리블랜드도 선수 1인당 12만달러를 받게 된다.디비전시리즈와 리그 챔피언십.월드시리즈로 이어진 올 해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총 수입액은 2,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수입액인 지난 92년의 1,250만달러에 비해 950만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뉴욕 로이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