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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콘서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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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정말로와 함께 국내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3인방으로 분류되는 웅산(30)씨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9~10일 폴리미디어 씨어터에서다. 그녀는 일찌감치 일본 시장을 개척한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과 한국에서 동시 발매된 데뷔 앨범 'Love Letters'는 일본 프로듀서가 제작을 맡아 베니그린.로니 플렉시코 등 세계 정상급 세션맨들과 함께 작업해 눈길을 모았다. 모델을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매력적인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음색은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이다. 9일 오후 8시. 3만5000원. 02-624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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