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굿모닝 배뱅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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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배뱅이 넋을 달래는 서도(西道)소리 지노귀굿에 오늘의 세태.
욕망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았다.
연출가 최강지가 서도소리 배뱅이의 기본 줄거리를 가지고 춤과노래를 가미해 우리식 뮤지컬로 고전의 현대화를 시도,지난해 공연에 이어 다시 무대에 올린 작품.
김유수.배민정.최윤주등 3명이 배뱅이로 출연하며 김영석.최유석이 박수무당역을 맡는다.박정욱 서도소리 지도.3월3일까지 마로니에극장 오후4시30분.7시30분.744-0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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