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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일 단.복신 결승에-일본 테니스서킷 4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국가대표 윤용일(명지대)이 95일본 남자테니스서킷 제4차 마스터스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1차대회 우승자인 윤용일은 2일 일본 도쿄 다치가와루멘스 테니스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준결승에서 후배 이형택(건국대)을 2-1(6-3,5 -7,6-1)로 물리쳤다.이로써 두번째 우승을 노리게 된 윤용일은 3일 2번시드의 마리오 린콘(콜롬비아)과 패권을 다투게 됐다.또한 윤용일은 이형택과 짝을 이룬 복식경기에서 모토무라 고이치(일본)-마리오린콘조에 2-1(4-6,6-3 ,6-0)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스즈키 사카오-이라부치 사토시(이상 일본)조와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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