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역사 공동연구委 정부차원 설치도 필요”-孔외무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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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도쿄=연합]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은 27일 한.일 정부가 합의한 민간 학자간 역사공동연구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도 공동연구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보도했다.
孔장관은 이날 외무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 외무성 출입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정부간 연구위 설치목적은 어용학설을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역사적 사실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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