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의 자존심이었던 나카타는 박지성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가 박지성을 응원할 정도의 선수는 아니다. 그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특히 그렇게 큰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은 누가 봐도 대단한 것이다. 나 역시 그의 활약을 보고 감탄했다." 지금 유럽에서는 '박지성 법칙'에 대해 관심이 많다. '박지성 법칙'은 박지성이 선발로 나서면 승리한다는 일종의 우연을 일컫는다. 맨유는 지난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비기기 전까지, 박지성을 선발로 내세운 18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18경기면 적지 않은 숫자이고, 따라서 박지성 선발과 맨유 승리의 절묘한 교집합은 세간에 화제를 뿌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긴 기간 동안 승리가 유지된다면 이것을 단순한 우연의 일치로 치부할 수만은 없는 노릇 아닐까. 박지성에게 그럴만한 힘을 줄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심장'이다. 박지성은 경기 내내 쉬지 않고 뛰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두 개의 심장'이나 '산소 탱크'라는 별명은 박지성이 '뛰기 밖에' 못하기 때문에 붙는 별명이 아니라 그의 그 장점이야말로 소속팀이 상대를 지배하고 압도하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심장이 혼자 스스로 작동할 수는 없다. 박지성의 심장을 힘차게 뛰도록 만드는 것은 바로 그의 꿈이다. 박지성은 꿈에 살고 꿈에 죽는다. 하루에도 몇 번씩 최고의 플레이를 죽도록 꿈꾸며 뛰고 또 뛴다. 결국 죽도록 꿈꾼 그의 꿈이 그를 살리게 되고, 꿈을 이루게 만들어 주게 된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해보았는가? "거미는 어떻게 저렇게 가느다란 줄에 매달릴 수 있을까?" 그건 바로 거미가 자신의 줄을 믿기 때문이다. 박지성이 자신의 심장을 믿듯이 거미는 그 가느다란 줄을 믿기 때문이다. 거미줄은 거미의 안전과 생명을 지탱해주는 훌륭한 도구다. 자신의 줄을 믿지 않으면 공중에서 생활할 수 없다는 것을 거미는 알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박지성 역시 자신의 강한 심장을 믿지 못하면 꿈을 이를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줄을 믿는 거미처럼 당신의 꿈을 믿는 다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거미의 줄처럼 우리들의 꿈도 우리의 삶을 지켜주는 훌륭한 도구다. 여러분도 박지성처럼 꿈을 이루고 싶은가? 꿈을 이루는 비법이 담긴 책이 하나 있다. 국일미디어에서 발간한 '꿈꾸는 다락방' 이다. 이 책은 현재 20만 권이 넘게 팔려나가며 전국 모든 서점에서 종합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다. 또한 책의 제목을 줄여 ‘꿈다방’ 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킨 최고의 화제작이다. 오죽하면 요즘 유행인 '콩다방'과 '별다방' 이후로 최고의 신조어로 뽑히기까지 했다. 얼마 전에는 '꿈꾸는 다락방'을 ‘자녀들에게도 읽히고 싶다’라는 독자들의 열렬한 요청에 힘입어 ‘어린이를 위한 꿈꾸는 다락방(국일아이)’도 출간하여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꿈이 없는 아이에게는 미래도 없다. 꿈은 어른에게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어린이 꿈다방’ 역시 한국에서 보다 많은 희망을 발견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박지성처럼 꿈을 꾸기 시작하면 누구에게든 방법은 생긴다. 성취는 꿈으로 시작해서 꿈으로 끝난다. 나무가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이 비를 약속하듯, 변치 않는 오래된 꿈은 당신의 성공을 약속할 것이다. 꿈은 결코 당신을 잊지 않는다. 당신이 돌아와 그것을 이루기 전까지...
* 도서명 : 꿈꾸는 다락방 * 작가 : 이지성 * 정가 : 11,000원 * 발행일 : 2007/05/21 * 출판사 : (주)국일출판사<본 자료는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국일출판사> 조인스닷컴(joins.com)본>매일 죽는 남자, 박지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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