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화대상' 신설-내달8일까지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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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한국애니메이션 산업진흥을 위한 시상제도가 처음으로 마련돼 척박한 영상만화산업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부는 영화진흥공사 주관으로 모든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영상만화대상」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키로 했다.
중앙일보와 MBC가 후원하는 영상만화대상은 셀.인형.컴퓨터.
CF애니메이션등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격에도 전혀 제한을 두지 않았다.올해 작품 접수는 12월6일부터 8일까지 영화진흥공사에서 하며 발표와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심사기준은 예술성.상업성을 종합평가하며 대상에는 1,000만원,금상700만원,은상 500만원,동상 300만원,특별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남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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