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 관람객이 주는 최고 인기작가상은 서양화가 禹濟吉(53.사진)씨에게 돌아갔다.
광주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6일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작품가운데 『그날의소리,그리고 빛』이라는설치작품을 출품한 우제길씨가 4,268표를 얻어 관람객이 주는 최고 인기작가상 수상자로선정됐다고 밝혔다.2위는 『잊어버리기 위하여』 를 출품한 쿠바작가 카초(1,087표)가 3위는『달빛의 눈물』을 출품한 한국작가 홍성담씨(991표)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20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장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