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대테러종합모의훈련이 14,15일 이틀에 걸쳐 김포공항근처 국군 모부대에서 정부.안기부.군.경 합동으로 펼쳐졌다.이번 훈련은 라빈 이스라엘총리의 피격사망,러시아현대전자연수단 버스납치등 테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국무총리실.외무부.국방부등 유관 9개부처간 대테러대응능력과 공조체제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사진은 중동계 테러범 3명이 항공기를 납치한 상황을 설정,테러진압요원들이 기내로 공격해 들어가는 훈련 모습이다.
〈김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