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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자금.돈준기업 스스로는 공개안해-盧씨측 2차소환 입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측은 검찰의 2차소환이나 재판과정에서 盧씨가 받은 비자금은 뇌물이 아니라 정치자금이라는 점을 규명하는데 주력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논거와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3일 알려졌다.
盧씨측은 또 2차소환이나 재판과정에서도 대선자금.비자금제공 기업주를 스스로 밝히지는 않되 검찰의 수표추적이나 자백을 통해기업주가 드러나 검찰이 확인을 요청할 경우 이를 피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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