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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스파&피트니스 ‘템플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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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클라우디오 실베스트린과 빛의 마법사로 불리는 조명 디자이너 마리아 난니의 합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멤버십 스파&피트니스 ‘템플럼’. 서울 강남의 청담동 한 가운데 우뚝 선 이 곳은 ‘비움’과 ‘치유’라는 컨셉트로 최고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건축·조명 대가 합작 공간 자체가 예술품
천연 암반수 수영장 등 세계 최고수준 설비"


  청담동 주상 복합 공간인 피엔폴루스 4~6층에 신개념 스파&피트니스 ‘템플럼’이 오픈했다. 도심 한 가운데에서 피트니스와 스파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게 된 것이다. 라틴어로 ‘성역’이라는 뜻의 템플럼(Templum)은 단순한 스파와 피트니스 공간이 아닌, 상상 그 이상의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헬스 기기 시스템인 테크노 짐(Techno Gym)의 최신식 장비를 기다리지 않고 어느 때나 사용할 수 있고, 최고급 대리석 계단을 천천히 오르내리면서 명상에 잠길 수도 있다. 파우더룸에 비치된 화장품 모두 영국의 유명 스킨 케어 브랜드 엘레미스 제품들이다.
  세계적인 천재 건축가 클라우디오 실베스트린과 조명 디자이너 마리오 난니가 콤비를 이루어 완성해낸 ‘작품’이라는 점은 다른 멤버십 피트니스 센터들과의 비교를 거부한다. 이 곳을 이용하고 있는 한 여성 회원은 “고급스럽고 여유 있게 짜여진 공간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곳만의 특징이죠.”라며 템플럼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신 시설과 전문가 서비스 만끽
  템플럼은 최첨단 설비뿐만 아니라 강사진 역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유명 운동선수들의 재활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용호 씨의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SBS골프 해설위원인 제이슨 강의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골프 프로그램 또한 많은 남성 회원들의 발길을 모으는 데 일조하고 있다. 최첨단 3D 스크린 골프 장비인 ‘어바웃 골프’를 구비, 30여 개의 세계 유명 골프장의 모습이 항공 사진으로 그대로 재현되어 실제와 흡사한 스크린 골프도 즐길 수 있다.
  템플럼에서 주목할만한 공간 중 하나는 6층에 위치한 수영장. 국내 최장 길이인 총 65m 길이를 자랑하며 1급수 판정을 받은 천연지하 암반수로 채워져 있다. 뿐만 아니라 수영장 가구 중 최고로 꼽히는 ‘간디아 블라스코’ 제품이 배치되어 품격 있는 공간에서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여성회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야외 수영장은 빌딩 숲 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다.
  전세계 단 5곳에서만 운영되고 있는 영국 유명 스파 프로그램인 엘레미스를 국내 최초로 만날 수 있다는 점 또한 템플럼에 시선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이유다.
  5층에 오픈한 ‘엘레미스 데이 스파’센터에서는 영국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테라피스트들의 마사지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 외에도 예약 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도 7월 오픈 예정인 야외 중정의 퀴진 T에서는 식사와 함께 간단한 스낵도 즐길 수 있다.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 닥터 T
  고객의 편의를 위한 총괄적인 서비스를 담당하는 집사를 의미하는 용어인 ‘컨시어지’를 템플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곳만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닥터 T(Dr. T)’라는 이름으로 고객을 위한 개인 비서 역할을 담당한다. 닥터 T를 총괄하고 있는 이정일 주임은 “최근에 회원 한 분이 ‘남해’ 여행을 문의해왔어요. 가족과 1박2일 정도 다녀오고 싶은데 숙박과 관광을 어드바이스해 줄 수 없겠냐고. 닥터 T 팀원들이 각자 호텔 숙박과 관광, 맛집 등 회원의 취향에 맞춰 기획안을 구성해서 전달해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피트니스와 스파를 비롯해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관한 품격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템플럼인 것이다.
  평생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권 가격은 1인 7200만원 가족회원(2인) 1억500만원, 1인 추가 시 3300만원이다. 1인당 연회비 242만원 별도(5월 현재 2차 회원가 기준).
문의= 02-3448-8500, www.templum.co.kr
 
프리미엄 하현정 기자
사진= 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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