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6시 중앙뉴스] 왜 시도 때도 없이 전화오나 했더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4월 23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고객 정보를 빼돌리는 불법을 저지른 하나로텔레콤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오늘 텔레마케팅 업체 1천여 곳에 개인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이 회사 전 대표이사 등 22명을 입건했습니다.

'중앙뉴스'는 친박연대 비례대표 1번인 양정례 당선인이 어머니와 함께 검찰에 출두한 소식을 전합니다. 양 당선인은 그동안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잠적했는데, 검찰은 이들 모녀를 대상으로 선거비용을 지원한 대가로 공천을 받은 것인지와 학력을 허위로 기재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 개방을 놓고 여야가 격돌하고 있습니다. 민주·자유선진·민노당 등 야 3당은 오늘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쇠고기 협상 과정 등에 대한 국회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여당과 야당, 정부 정책 책임자들이 참여하는 TV 토론회를 열자고 제의했습니다.

4·9 총선 전 갈라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의 지지자들이 북한에서 제작된 뮤직 비디오 '장군님 축지법'을 놓고 양당 홈페이지에서 상호 비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측에서 "축지법을 배워 대운하를 막자"고 비꼬자 민노당 측은 "종북주의로 민노당을 죽이려는 음모"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미리 소개합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