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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南교사 4百7명 5.18기소촉구 성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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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光州=具斗勳기자]전남지역 초.중.고 교사 4백7명은 30일「5.18학살 주동자 구속기소및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전남교사 선언」을 발표하고 학살자 처벌과 특별법 제정등을 촉구했다.5.
18관련 피고소.고발인에 대한 검찰의「공소권 없음」 결정이후 전국 각 지역의 대학교수와 재야.종교단체를 중심으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및 선언이 계속되고 있으나 초.중등 교사들의선언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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