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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학교 결연운동 확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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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부산 상공인들이 부산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선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교육청은 두 기관이 추진해온 ‘1사 1교 결연운동’을 ‘기업과 학교의 아름다운 만남’이란 주제의 ‘1교 다(多)사 결연운동’으로 확대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24일 12개 지역기업과 12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1교 다사 한마음 대회’를 갖고 1교 다사 결연 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는 세운철강, 부산은행, 협신철강, 금영, 농협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프린테크, 태광, 르노삼성차, 부산롯데백화점, 송월타올, 흙, 도원산업개발 등 부산지역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결연 학교에 교육경비, 교육시설, 인력, 학습기자재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학교는 이들 기업의 지원을 받아 학교 환경 개선 및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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