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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祭需品.선물등 시중價보다 20%싸게 판매-농수축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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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추석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차례상에 오를 사과.배.밤.대추등 과일과 생선등 각종 제수용품이나 친지에게 보낼 선물을 장만해야 하는 시기다.
추석을 앞두고 질좋은 농축수산물을 시중보다 싼값에 판매하고 있는 수도권지역의 농협.축협.수협직매장과 판매품목.가격등을 소개한다. 〈표참조〉 ◇농협=9월2일까지 전국의 2천3백여개 단위농협 연쇄점을 통해 사과.배등 과일을 포함해 각종 농수산물을5~20%정도 싸게 판다.특히 서울시 각 구청은 지방특산물 산지농협과 자매결연해 강남구 역삼.개포2동,서초구 잠원.서초2.
양재 동등 58개 상설직판매장에서 농산물과 생필품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회비3천원의 회원제로 운영되는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579)4501).도봉점((991)9993).인천점(032(883)3511)에서도 싼 값으로 구입할 수 있다.
◇수협=9월8일까지 수도권의 8개 수협 수산물백화점과 7개의수산물직매장을 통해 조기.명태.김등을 대량 공급해 시중보다 10~20%싼 값으로 판다.수도권 지역은 품목에 상관없이 집까지무료로 배달해준다.수협을 통해 우편주문판매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영업시간을 1시간 늘리고 공휴일에도 문을 연다.
◇축협=9월8일까지 「추석맞이 축산물 특별판매행사」를 갖고 판매장별로 하루 한품목씩 수량을 정해 5~10%씩 할인판매한다.추석 직전인 7,8일에는 산적용 쇠고기와 계란을 10%싸게 판다. 또 명절선물용으로 한우사골.꼬리등 부위별로 포장 판매하고 이외에도 한우등심.불고기.갈비가 담긴 선물세트(8만~13만원)와 무방부제 수제 햄세트(2만5천원)가 마련돼 있다.
〈安惠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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