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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에너지소비 최고-작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전국의 건물중에서 잠실 롯데월드 호텔이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업무용 건물중에서는 63빌딩이,병원 건물중에서는 서울대 병원이,백화점중에서는 미도파 상계점이 각 분야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표참조〉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잠실 롯데월드 호텔은 지난해 연간 3만8천5백37 석유환산(TOE)의 에너지를 사용,전국에서 가장 에너지 소비가 많은 건물로 꼽혔다.이를 돈으로 환산하면 1백10억원에 달한다.건물 용도별로는▲호텔의 경우 워커힐 .인터컨티넨탈.호텔 신라의 순이었으며▲업무용은 63빌딩.한국종합전시장.LG 트윈타워▲병원은 서울대 병원.중앙병원.연세의료원. 〈李鎔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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