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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용 우승-광복50년기념 승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손범용(孫范容.동아수산)이 광복 50주년기념 전국승마대회 표준장애물 비월경기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12일.뚝섬승마장).
손범용은 2일째 표준장애물경기에서 무감점으로 81초60을 기록,감점 1을 기록한 박소운(朴素雲.서울승마클럽)과 우정호(禹廷昊.삼성전자)를 누르고 우승했다.
고등.대학부에서는 서초고의 이지호(李祉昊)가 감점 4로 대학선배들을 제치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장애물(용마) 비월경기 일반부에서는 장은호(張銀浩.광주승협)가 경찰기마대의 강양구(姜亮求).박동훈(朴東勳)과 재경기를 치르는 접전을 펼친 끝에 무감점 48초13으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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