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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단신] 연세사랑병원, 방배동에 제2 병원 열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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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연세사랑병원, 방배동에 제2 병원 열어

관절 손상을 초기에 관리해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아주는 ‘자기관절보존센터’가 국내에 선보였다.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원장 고용곤)은 7일 서울 강남 방배동에 제2 병원을 개원하면서 자가연골 배양이식술과 반월상 연골판이식술 등 자기관절을 최대한 보존하는 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상 3층, 지상 8층, 80병상의 이 병원은 이밖에도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어깨·상지관절센터, 족부센터, 척추센터, 스포츠메디컬센터 등 7개 전문센터를 운영한다.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2003년 문을 연 이래 한해 평균 4500여 건의 관절수술을 했으며, 싱가포르·중국·베트남 등 6개국 의료진 40여 명이 연수차 다녀갔다. 02-3473-0114.

◆대전 을지대학병원 여성의학센터 오픈

대전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14일 여성 질환을 원스톱으로 진료할 수 있는 여성의학센터를 개소했다. 불임, 부인종양학에서 갱년기의학, 고위험임신 및 일반산부인과 질환, 유방클리닉, 갑상선외과, 내분비외과 분야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여성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여러 진료과목 의료진이 종합적으로 치료하는 등 진료·기본검사·결과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042-259-121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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