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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공장 근무 폐질환…240억원 배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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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팝콘을 생산하는 공장에서 근무하다 폐질환을 앓게 된 근로자가 법정투쟁 끝에 2000만달러(약 240억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17일 보도했다. 미국 미주리주 재스퍼 카운티의 한 팝콘 제조공장에서 버터기름 향신료 혼합작업을 해온 에릭 피플스(32)는 폐를 이식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폐질환을 앓게 되자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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