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남서도 고병원성 AI 확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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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전북에 이어 전남 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이 확인됐다. 전남도는 8일 영암군 신북면 이모씨 농장에서 발생한 닭 폐사 원인이 고병원성(혈청형 H5N1) AI인 것으로 판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전남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종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의심 사례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2일 전북 김제와 전남 영암, 무안 현경·운남 등 네 곳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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