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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부착 곰팡이제거제 유공서 개발 日에 수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신발속에 스티커처럼 붙여 사용할 수 있는 곰팡이제거제가 개발돼 일본에 수출된다.
㈜유공(대표 趙圭鄕)은 최근 이 회사 대덕기술원 생물공학연구실이 개발한 곰팡이 제거제 5만개를 일본 이시바시그룹 계열의 판촉물 회사인 팬텀社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제거제는 기존의 무좀치료제처럼 매일 환부에 직접 바를 필요없이 신발속에 붙여놓으면 항균성분이 나와 신발속의 무좀균이나곰팡이를 죽여 발냄새를 없애고 무좀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유공측의 설명이다.
유공은 이 제품을 8월중순께 국내에서도 시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鄭在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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