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컴퓨터 여름방학 特需 판촉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컴퓨터업계에 「가격파괴」바람이 거세지면서 컴퓨터 업체들간의 판촉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들은 최근들어 호텔행사판매와 무상 업그레이드.무료컴퓨터교육등 다양한 판매전략을 잇따라 내걸고 고객을 끌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유통업체인 소프트라인은 15일부터 이틀간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대우.삼보 등 대기업제품을 20~40% 싼 덤핑값으로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실시한다.소프트웨어와 CD롬타이틀 등 주변기기도 최고 80%까지 할인판 매한다.
또 제우정보도 사무실이나 초보자를 위한 보급형 PC를 특별기획판매해 486DX-66멀티형 컴퓨터를 99만원에,펜티엄60 멀티형을 1백34만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전자랜드는 서울 용산점.부산점 등 전국의 10개 전점포에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멀티미디어축제를 열고 컴퓨터전제품을 20~40% 할인한 값에 판매하고 있다.
〈金是來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