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햇차 알리는 다신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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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녹차발전연구회·제주청정녹차협력단·차인협회·탐라차문화협회는 청명인 5일 제주시 목관아 터에서 청정 제주의 햇차를 알리는 ‘1회 다신제(茶神祭)’를 연다.

다신제는 차 재배농장에서 차잎 따기 체험과 차 만들기 체험, 헌다례와 축시, 다례상 차리기 시연, 시음 등으로 꾸며진다. 차 씨앗과 묘목도 분양한다.

매년 4월 하순부터 5월 초까지 차 관련 행사가 치러지는 다른 지역과 달리 제주도는 청명 무렵이면 햇차 수확이 가능하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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