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城군수.果川시장 선거법위반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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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水原=鄭燦敏기자]수원지검 공안부(權在珍부장검사.白奇峯검사)는 8일 상대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이 실린 지역신문을 돌리거나 주민들에게 자선음악회 초청장을 돌린 혐의(공직선거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로 이종건(李鍾建.57)안성군수와 이성환( 李成煥.57)과천시장을 입건,조사를 벌이고 있다.
李군수는 지난 6.27선거에서 자신의 운동원들을 시켜 상대후보인 한영식(韓英植.43)씨에게 불리한 내용의 기사가 실린 지역신문을 대량으로 구입해 유권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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