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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문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시간의 블랙홀(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클라크와 함께 공상과학소설의 「빅3」로 불리는 저자의 작품으로 전혀 다른 시간과 공간개념을 도입,흥미진진한 공상세계를펼쳐보인다.〈S&C옮김.한뜻.2백62쪽.5천8백 원〉 ◇유리병속에 갇힌 세상(실비아 플라스 지음)=지적이며 장래가 촉망되는여학생이 잡지사에 투고한 글이 당선되면서 떠난 여행에서 자아를찾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혜남 옮김.웅진출판.3백40쪽.6천5백원〉 ◇사랑이 오는 아침 1.2(바버라 테일러 브래드포드 지음)=남편과 아이들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리고 혼자가 된 여인이새로운 사랑을 만나 삶을 다시 출발한다는 이야기.〈박주연 옮김.각권 2백90여쪽.각권 6천원〉 ◇붉은 아오자이(오현미 지음)=「라이 따이한」으로 불리는 베트남 혼혈아들의 삶을 통해 역사가 남긴 상처를 되짚어본 소설.〈영림카디널.3백50쪽.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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