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고농축 우라늄 흔적 발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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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요원들이 이란에서 고농축 우라늄 흔적을 발견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11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소식통은 IAEA 사찰 요원들이 이란에서 무기급으로 전용될 수 있는, 80% 이상으로 농축된 우라늄의 흔적을 발견했으나 이란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수입된 핵 관련 장비에 묻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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