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골프유학 16세 박지은 美 여자오픈대회 출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미국에서 골프 유학중인 박지은(朴祉垠.16.미국명 그레이스 박)이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여자골프 메이저대회중 하나인 95미국여자오픈골프대회에 출전한다.
朴은 26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델파소CC에서 벌어진 미국여자오픈 예선전을 통과해 7월13~15일 콜로라도주 브르어드무어GC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최연소선수로 출전케 됐다.
이번 예선전에는 프로 48명을 비롯해 대학생.고등학생등 아마골퍼를 포함,총 81명이 참가해 5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朴은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재비어 칼리지 프리패러터리 10학년으로 우리로 치면 고등학교 2학년생이다.
〈金鍾吉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