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공산품을 팔고나서 사후 품질 관리를 보증한다는 표시인 AS마크 인증을 신청한 2백여 업체중 1차로 12개사를선정해 인증 심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공진청은 소비자단체 관계자등을 참여시켜 실시하는 이 심사에서 A S 요원에 대한 교육.훈련정도등 8개 항목을 평가,1천점 만점에 9백점 이상을 얻은 업체에 AS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심사 대상에 선정된 회사는▲코리아 제록스▲삼성전자▲롯데기공▲삼성물산▲LG전자▲삼보컴퓨터▲대우전자▲LG상사 패션사업부▲현대전자▲태평양화학▲나우정밀▲제일모직등 12개사다.
공진청은 이들 회사에 대한 심사를 오는 19일부터 7월7일 사이에 끝낼 계획이다.
〈李鎔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