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性희롱」관련자 노동부,엄중문책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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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노동부는 7일 지난달 초 장성병원 간호사들과 합석,성희롱 시비를 일으켜 물의를 빚은 전.현직 태백지방노동사무소장등 관련자전원에 대해 직위해제등 엄중문책키로 했다.
노동부는 간호사들과 자리를 함께해온 정수복(鄭洙福)당시 태백지방노동사무소장을 품위손상을 이유로 중앙징계위원회에 회부해 직위해제하고,李모 소장과 李모 보상과장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문책키로 했다.
〈孫庸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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