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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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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호 38면

1 부쉐론, 3월의 핫 아이템 트윙클 귀고리
겨울이 가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여성들의 춘심을 위해 부쉐론이 한층 가벼워지고 화사한 옷차림에 어울릴 트윙클 귀고리를 선보인다. 라운드 형태의 아바모티브를 기본 디자인으로 물방울이 달려 있는 듯한 화려한 모습은 우아하면서도 경쾌한 여성미를 완성시키기에 충분하다. 최상급의 다이아몬드와 블루사파이어·루비를 각각 18K 화이트골드에 세팅한 트윙클 귀고리는 갤러리아 백화점 부쉐론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543-6523

2 반클리프 아펠, 영원의 보석전
프랑스 명품 주얼리 하우스 반클리프 아펠이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반클리프 아펠 뮤지엄 컬렉션-영원의 보석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알프레드 반클리프와 에스텔 아펠의 운명적인 사랑과 결혼으로 탄생한 브랜드가 100년의 역사 동안 창조했던 전통과 가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유서 깊은 뮤지엄 컬렉션 200여 점이 공개된다. 역사, 자연, 요정, 쿠튀르, 아틀리에&미스터리 세팅, 엑조티시즘, 셀러브리티, 아틀란타이드 컬렉션 등 8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특히 아틀란타이드 컬렉션은 전설 속의 사라진 제국 아틀란티스를 현실에서 부활시킨 신비롭고 매혹적인 하이 주얼리를 소개, 반클리프 아펠의 예술적 심미안과 세공 기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문의 02-3440-5579

3,4 루이뷔통, 2008 주얼리 컬렉션
루이뷔통은 힙합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인 패럴 윌리엄스, 아티스트 리처드 프린스와의 공동 작업으로 새로운 주얼리 라인을 선보인다. 패럴 윌리엄스와 함께한 ‘블라종’ 라인은 그의 독창적인 감성이 담긴 볼드한 디자인으로 네 개의 테마를 가지고 있다. 가장 주요한 특징은 간단한 작동으로 주얼리를 반대편으로 회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마크 제이콥스와 함께 이번 봄·여름 컬렉션에서 다양한 테마의 회화시리즈를 선보인 현대미술작가 리처드 프린스는 ‘태그 펜던트’ 주얼리 라인을 탄생시켰다. 흥미롭게도 식빵 봉지를 묶는 사각 플라스틱 태그를 디자인에 응용한 것이라고 한다. 각 펜던트 뒷면에는 특별한 메시지나 이니셜을 새길 수 있고 화려한 색상의 줄을 더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문의 02-3441-6319

5 분더숍, 슈즈 섹션 개장
분더숍(Boon the shop) 청담점 2층에 슈즈 섹션이 새로 개장했다. 최고급 목재 소품을 이용해 편안한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민 슈즈 섹션에서는 토즈, 크리스찬 루부탱, 세르지오 로시, 브루노 프리조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구두들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크리스찬 디올과 이브 생 로랑의 구두를 디자인했고, 1963년 자신의 부티크를 오픈하면서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뿐 아니라 마들렌 디트리히, 재클린 케네디 등 당대의 스타일 아이콘들로부터 사랑받았던 ‘로저 비비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문의 02-3447-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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