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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터널 7월부터 通禁-보수공사로 12월까지 24시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종로구삼청동과 성북구성북동을 잇는 삼청터널이 보수공사 때문에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24시간동안 전면통제된다.
〈약도참조〉 서울종로구는 1일 벽면의 부식현상과 누수현상이 나타나는 삼청터널의 전면보수공사를 위해 올 연말까지 차량통행을전면 통제한채 보수공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삼청터널을 이용해 삼청동에서 성북동 방향으로 통행했던 차량들은 삼청동~동십자각~안국동로터리~비원앞~원남동로터리~혜화동로터리~성북동으로 우회통행해야한다.
〈李哲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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