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쌀지원논의 日本 訪韓團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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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東京=聯合]일본 연립여당은 북한에 대한 쌀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빠르면 이번 주내 방한단(訪韓團)을 파견할 방침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산케이(産經)신문은 자민당이 이번 방한단에 와타나베 미치오(渡邊美智雄)前외상등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가라시 고조(五十嵐廣三) 관방장관은 29일 기자회견을통해 북한에 대한 쌀 지원을 韓日공동으로 실시하는 방법도 있다고 밝혀 일본 단독으로 북한에 쌀을 공여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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