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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흐르는 강물처럼"KBS.1 오후1시5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2면

브래드 피트가 안방 여성팬들을 찾아 가슴을 설레게 한다.이미TV방영이 됐지만 아무리 봐도 감동이 새로운 영화다.
美 몬태나주 빅 블랙풋 강가에서 자란 노먼과 폴 형제의 상반된 삶을 대자연을 배경으로 그린 작품.
목사며 시카고대 영문학교수였던 노먼 맥클레인의 자서전을 로버트 레드퍼드가 10여년을 기다린 끝에 영상에 담았다.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영화라는 평가에 걸맞게 수려한 영상을 자랑한다.무명에 가까웠던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로 주 목받는 배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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