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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校 2부제수업 98年해소-서울교육청 발표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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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내 중.고교의 내년도 학급당 인원이 올해보다 2명씩 줄어들고 국교의 2부제 수업이 98학년도부터는 완전히 해소되는등교실환경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학생 수용계획을 발표하고 96학년도에 국교 6.중학교 3.고교 1개교등 10개교,97학년도에 국교 8.중학교 3.고교 3개교등 14개교를 개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교의 학급당 인원은 올해 41.8명에서 96학년도 41명,97학년도 40.8명으로 줄어들고 2부제 수업을 실시하는 학급도 올해 24개교 1백52학급에서 96학년도 12개교 88학급,97학년도 2개교 14학급으로 감소하고 98학년도에는 2부제 수업이 완전히 없어지게 된다.
96학년및 97학년도 신설학교는 다음과 같다.
◇96학년도 ▲국교=개응(구로구개봉동).금산(금천구시흥동).
삼봉(도봉구창동).연월(노원구월계동).염동(강서구염창동).가주(송파구가락동)▲중학교=원묵(중랑구묵동).신현(중랑구상봉동).
화원(강서구화곡동) ▲고교=중대부고(가칭)(동작구 흑석동) ◇97학년도 ▲국교=동화(중랑구중화동).구남(성동구구의동).중목(중랑구면목2동).신기(양천구신정동).거원(송파구거여동).불이(노원구중계동).개운(성북구돈암동).번일(강북구번동)▲중학교=용마(중랑구면목동).신화(강북구번동).거여(송 파구거여동) ▲고교=둔촌공고(강동구둔촌동).성수공고(성동구성수1가).면목공고(동대문구휘경동) 〈金南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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