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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구촌>佛 페더레이션컵 탈락위기서 극적 회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페더레이션컵테니스대회에 출전중인 프랑스 여자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프랑스 메츠에서 벌어진 남아공(南阿共)과의 월드그룹 1차전에서 슈퍼스타 마리 피에르스(세계랭킹 3위)의 예기치못한 패배로 탈락위기를 맞았으나 쥘리 알라르의 분전으로 간신히준결승에 진출.
4單1複으로 벌어진 이날 단식 1게임씩을 주고받은 프랑스팀은세번째 단식에 출전한 피에르스가 남아공의 복병 아만다 코에처(랭킹19위)에게 2-0(6-4,6-3)으로 완패,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네번째 단식에 나선 알라르가 요하네트 크루거를 2-0(6-4,7-5)으로 따돌린데 이어 나탈리 토지악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남아공을 눌렀다.
[메츠(프랑스)A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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