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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낙동강上流 옐로보이 비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국내에 유일한 인공위성용 관측장비(항공다중분광주사기)를 이용해 촬영한 최고 해상도(2×2m)의 낙동강 상류(태백시 인근 潢池川)환경오염 실태.
이 사진은 지난해 11월20일 한국자원연구소 이태섭(李泰燮.
자원탐사연구부장)박사팀이 항공촬영,최초로 공개하는 것으로 사진에는 폐광으로부터 흘러나온 「옐로보이」(주황색의 철산화물)가 태백시로 흘러들어가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사진 위 쪽에서 하천을 따라 길게 뻗은 붉은 띠(화살표)가 옐로보이다.
항공다중분광주사기는 전자파를 쏘아 피사체를 식별하는 촬영장비로 육안으로 식별할 수 없는 색깔 차이는 물론 섭씨 0.1도의수온차이도 구분하는 시가 6억원의 고성능 장비다.
[사진=한국자원연구소제공] 〈金昶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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