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류승범-공효진, “좋은 만남을 갖고 있을 뿐”

결혼설에 휘말린 류승범-공효진 커플에 대해 소속사 측이 부정하고 나섰다.

여성중앙 3월호는 6년 열애 끝에 헤어졌던 류승범과 공효진이 다시 만남을 가진 후 결혼을 약속했고, 결혼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커플은 가을쯤 결혼을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신혼집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이같은 결혼설에 극구 부인하고 있는 입장.

류승범의 소속사 오라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어떻게 소속사 모르게 진행할 수 있겠나”라며 “현재 둘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을 뿐이지 결혼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안잡힌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사이더스HQ 또한 류승범 측과 같은 입장을 보이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데뷔 초반부터 연예계 공식 커플로 핑크빛 사랑을 가꾸어온 류승범과 공효진은 돌연 결별 후 지난해부터 다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