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풍향계] "총선에 관심 있다" 65.2%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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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본격적으로 4월 총선 준비에 돌입하는 분위기다. 우리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 얼마나 관심 있을까.

20일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 65.2%(매우 23.9% + 어느 정도 41.3%)로 나타났다. ‘관심이 없다’는 응답 33.8% (별로 27.2% + 전혀 41.3%) 보다 높았다.

‘(총선에) 관심이 있다’는 응답은 남성(69.2%), 50대 이상(79.5%), 중졸 이하(78.5%), 대구·경북 거주자(81.7%), 대구·경북 출신자(78.6%), 월 가구소득 150만원 미만(73.0%), 한나라당 지지층(72.3%), 인수위 활동 긍정 평가자(76.8%), 보수적 정치성향층(72.2%)에서 특히 높았다.

‘(총선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여성(37.1%), 19~29세(50.0%), 대재 이상(39.0%), 서울 출신자(56.2%), 인수위 활동 부정 평가자(42.8%), 중도적 정치 성향층(38.8%)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여영 기자

▶ [다운받기] 92차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 조사 보고서
▶ 주간 사회지표 조사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란?

[미디어다음-R&R 공동조사] "관심 없다" 33.8%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2006년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8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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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은 총선의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탄생으로 권력이동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관심은 국회 권력 향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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