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국내 중소업체 기술인력 15명으로 구성된 미국 기술연수단을 파견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파견되는 이번 연수단은 자동차 분야 7명을 비롯해 컴퓨터및 소프트웨어 3명,항공 분야2명,통신기기.환경설비.의료기기 각 1명등으로 구성돼 있다.
31일 출국하는 이들 인원은 미국의 기업교육훈련 전문기관인 ITPC에서 1주간 사전교육을 받은후 각 사업장으로 배치돼 현장 기술자들과 1대1 연수방식에 의해 10주간 일정으로 기술을습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