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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IT기업 2개사 유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대전시는 일본 유력 IT기업 2개사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내에 투자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염홍철 대전시장 일행은 지난달 28일 도쿄에서 ㈜AIS사와 대덕테크노밸리 내 외국인전용단지 3,300여평에 500만 달러를 투자, 연구개발 위주의 IT소프트 기업을 설립키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재일교포 2세가 운영하는 정보통신 시스템 개발업체인 ㈜AIS사는 연구개발로 성과물이 나올 경우 대전에 생산공장 설립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4일 오사카에서 IT기업인 아리스넷㈜(ALISS-NET Co)과 대덕테크노밸리에 추진 중인 외국인기업전용단지 내 3,300여평에 300만 달러를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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